여행에도 다양한 종류의 형태가 있어요.
온전한 쉼을 누리기 위한 여행도 있고,
사랑하는 사람, 가족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여행도 있고
또 다양한 것을 체험하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경우도 있죠.
오늘은 제주에서 나만의 물건을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습니다.
함께 가보시죠!
<제주 공방여행 (동부권)>
구글지도 바로가기 -> https://goo.gl/cNTh9v
1. 일루트립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최근 제주에서 가장 뜨거웠던 지역은 어디일까요?
바로 ‘월정리’ 가 아닐까 싶은데요.
가장 뜨거운 이 지역에 또 소소하게 한땀 한땀 장인정신으로
바구니와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는 일루트립이에요!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이 곳은 나무껍질, 나무, 실 등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재료들로
만들어진 물건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!
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부부가 운영하는 이 가게는
실제로 사장님 부부가 어디에서도 공예를 배운 적이 없다고 해요!
그러다 보니 더욱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.
넘나 감동….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모든 제품이 핸드 메이드로 만들어진 이 곳에서
찾아오는 이들에게 하나쯤은 어울리지 않을까요?
2. 아코하루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이 곳은 함덕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입니다. 이 곳 역시 부부가 운영하는 공방인데요.
남편분은 도자기를 굽고, 아내분은 바리스타를 한 경험이 있어 카페를 운영한다고 합니다.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사장님 이름은 ‘제이크’ 로 불리고 있으세요.
직접 물레와 손작업을 통해 꽃병, 그릇, 컵 등을 만들고 굽는 이 곳의 도자기가 특별한 이유는
‘흙’ 이라고 합니다. (정성은 기본이겠죠?!)
2가지 색의 흙을 섞어 만들어낸 도자기는 다른 곳에서
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!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이 곳은 화, 목, 토 3시에 사전예약을 통해 도자기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제주에서의 도자기 공방 체험을 통해
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경험해 보세요!
3. 돌멩이 나무공방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이 곳도 역시 아코하루처럼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공방입니다.
남편분은 도마를 만들고, 아내분은 식기나 주방기구를 만들어요.
주로 도마를 많이 만드는데, 느티나무, 호두나무 등 50여가지의 나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.
이 곳의 도마들은 미적인 것 보다
덜 깨지고, 덜 휘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도마를 주로 만들고 있다네요.
<출처 :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(Visit Jeju) 테마/추천여행>
또한 숙소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묶으면서
부부가 다듬어 가는 과정을 함께 보고 주변의 모든 사물을 소중히 다루는 것을
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!
제주에는 단순히 바다, 산, 자연환경과 놀거리만 있는게 아닙니다.
이렇게 다양한 공방도 있고, 이 곳에서 각기 다르게 시간과 노력을 만들어가는 분들도 있어요.
그분들의 삶을 함께 체험해보면서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?
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짓 제주(Visit Jeju)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!